화이저, 2분기 순익 '예상상회'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1.08.02 20:33
세계 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저의 올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용 제외 주당순이익은 60센트로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59센트를 상회했다.

순이익은 26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억8000만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매출은 0.9% 하락해 169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화이저는 올 전체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2.16~2.26달러로 제시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2.25달러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