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호주서 갤럭시탭 10.1 판매 보류"..삼성 부인

이지원 MTN기자 | 2011.08.02 19:07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애플과의 특허 소송이 해결될 때까지 태블릿PC 새 모델인 갤럭시탭 10.1의 판매를 보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호주 연방법원의 제품 승인 심사에 통과하거나 애플과의 소송이 해결될 때까지 갤럭시탭 10.1의 광고와 제품 판매를 중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애플이 호주 법원에 갤럭시탭 10.1 수입과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 1일 1차 심리가 있었지만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 판매 중단에 대해 동의한 것은 아니" 라고 관련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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