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2일 오전 이팔성 회장이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를 방문해 한중광 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사상 유래 없는 폭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수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출기간연장, 대출금리우대, 수수료감면 등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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