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前 잡아볼까…전국 2540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07.31 14:30

[투자포인트]양산 1292가구, 정관신도시 국민임대 964가구 청약

8월 첫째주 분양시장에선 경남 양산과 부산 정관신도시 공급 물량이 눈길을 끈다.

양산시 물금읍에서 동일스위트 129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상 16~20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양산신도시와 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단지 뒤쪽으로 오봉산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3.3㎡당 분양가는 650만원. 계약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서는 정관4단지 국민임대아파트 964가구가 공급된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인 이하 가구 280만5360원, 4인 가구 311만2900원, 5인 이상 가구 329만6830원 이하여야 한다. 부동산과 자동차는 각각 1억2600만원, 2467만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6㎡ 288가구는 보증금 2430만원, 월 임대료 13만6000원 △51㎡ 378가구는 보증금 2900만원, 월 임대료 17만5000원 △51㎡ 198가구는 보증금 3450만원, 월 임대료 20만3000원이다. 8월2일부터 3일까지 순위별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12년 9월이다.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는 영무건설의 '익산부송 영무예다음'이 선을 보인다. 총 180가구이며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116㎡ 단일형이다. 인천 강화군 강화읍에서 리퍼플라워 56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76㎡, 83㎡형 소규모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660만원 수준이며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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