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 청각장애인 지원단체에 성금 등 후원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11.07.28 14:19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사옥 1층에서 열린 청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회에서 현대홈쇼핑 민형동 사장이 청각장애인 지원단체 (사)사랑의 달팽이 홍보대사들에게 난청이 지원사업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현대홈쇼핑 민형동 사장, 사랑의 달팽이 홍보대사 가수 신효범, 개그맨 김은우)


현대홈쇼핑은 보청기 지원 사업에 4500만원 후원하고 방송 시간 기부해 모금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난청으로 고통 받는 청각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청각 장애인 지원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정기 후원자와 후원금을 모집할 수 있는 모금 방송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6시 50분부터 40분 동안 '희망 스케치북'을 방송할 예정이다.

'사랑의 달팽이'는 지난 2000년부터 청각 장애인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보청기 지원을 하고 있는 NGO 단체로 특히 청각 장애를 가진 유소년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을 창단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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