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해킹]방통위 사고조사단 구성…SK컴즈 과실여부 규명도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11.07.28 14:16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의 네이트 및 싸이월드 해킹 피해와 관련, 개인정보 유출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개인정보와 보안 전문가 등으로 사고 조사단을 구성키로 했다.

사고조사단은 앞으로 SK컴즈의 과실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위법 사항 등에 대해 엄격히 조사해 조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SK컴즈의 개인정보보호 유출사고의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용자들이 인터넷 비밀번호 변경에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한 인터넷 웹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업과 개인정보 침해 대응 핫라인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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