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차량 3000대..긴급출동 11만건

김수희 MTN기자 | 2011.07.28 08:45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3,000대를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27일 이틀간 12개 주요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차량은 2,838대에 달합니다.

같은 기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11만여건에 달했습니다.

침수 피해로 인한 차량 견인이나 수리 요청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면 일단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손해보험사에 연락해야 합니다.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운전자라면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침수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손보사들의 이익은 적지않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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