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물폭탄이 호재...하수처리-배관 관련주 강세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11.07.27 10:40
국지성 집중호우로 강남 일대가 물바다가 된 가운데 이른바 '하수처리 관련주'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과정은 물론 향후 폭우피해 예방대책 마련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일본에 소방용접용 피팅밸브 공급을 개시한 AJS는 폭우 소식에 주가가 전일 대비 2.04%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욕실 절수형 플라스틱 제조업체 와토스코리아 역시 주가가 상승세다. 전일 대비 4.69% 오른 8490원에 거래 중이다.


하수도 공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배관주도 상승세다. 국내 최대 파이프 제조업체 세아제강은 전기료 인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2.54%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3위 배관업체 휴스틸 역시 전일 대비 2.91% 올라 2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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