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과정은 물론 향후 폭우피해 예방대책 마련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일본에 소방용접용 피팅밸브 공급을 개시한 AJS는 폭우 소식에 주가가 전일 대비 2.04%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욕실 절수형 플라스틱 제조업체 와토스코리아 역시 주가가 상승세다. 전일 대비 4.69% 오른 8490원에 거래 중이다.
하수도 공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배관주도 상승세다. 국내 최대 파이프 제조업체 세아제강은 전기료 인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2.54%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3위 배관업체 휴스틸 역시 전일 대비 2.91% 올라 2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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