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역세권 시프트 67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1.07.27 11:15
↑오목교 역세권 주상복합 장기전세주택 조감도 ⓒ서울시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7가구를 포함한 32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24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오목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건립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오목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건립 대상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및 서부간선도로,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오목교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주상복합아파트 2개 동이 조성되며 일반분양 181가구를 포함해 총 248가구가 공급된다.


공동주택 3867가구가 공급되는 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도 이번 심의를 통과했다. 지하 5층~지상 30층 59개동이 들어선다. 이곳은 2호선 아현역과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신촌로와 마포로가 교차하는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시는 북아현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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