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S 주주, 무등저축銀 경영권 인수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1.07.26 19:10
자동차 부품회사인 GNS의 주주 2명이 광주광역시 소재 무등저축은행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26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GNS의 주주인 공병채·공문규씨가 무등저축은행 지분 50%를 30억원 가량에 인수해 대주주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정례회의에서 무등저축은행에 대한 주식취득 승인안을 통과시켰다.


광주에 위치한 무등저축은행의 지난 해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8.41%, 고정이하여신비율 12.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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