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특별연수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7.25 12:05
중소기업청은 전국 66개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8월12일까지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에서 총 4차에 걸쳐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기청이 육성하는 특성화 학교의 운영체계에 대한 향상방안 논의와 취업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것.

보통교과 교원, 전문교과 교원, 취업지도부 및 산학겸임교사 등 모든 분야의 교사가 참여하게 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는 특성화고 교육방향 도출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혁신 방안, 현장실습 강화방안 등을 논의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취업강화 등 성공적인 특성화고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특성화 교사들의 사업 참여와 추진의지를 통해 학교의 교육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번 특별연수를 계기로 모든 분야의 교사들이 한 단계 발전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 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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