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013년 IPO 추진"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11.07.22 17:55
윤동준 포스코건설 전무는 22일 "회사의 기업공개(IPO)는 오는 2013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무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포스코 계열 합동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전무는 "지난 2009년 IPO를 추진했다가 공모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어 접은 적 있다”며 "당시 가장 느낀 것은 수익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5년간 포스코건설의 영업이익률은 경쟁사들에 비해 1~2%포인트 정도 낮은 것이 사실이었다"며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수주 및 시공 등 전반에 걸쳐 강건한 구조를 갖추기 위해 혁신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