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무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포스코 계열 합동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전무는 "지난 2009년 IPO를 추진했다가 공모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어 접은 적 있다”며 "당시 가장 느낀 것은 수익성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5년간 포스코건설의 영업이익률은 경쟁사들에 비해 1~2%포인트 정도 낮은 것이 사실이었다"며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수주 및 시공 등 전반에 걸쳐 강건한 구조를 갖추기 위해 혁신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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