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제약사 7곳, 10월부터 약가인하

임원식 MTN기자 | 2011.07.22 13:26
자사의 약을 처방해 주는 대가로 뇌물을 줬다 적발된 제약사 7곳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오는 10월 해당약의 값을 깎을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강원도 철원지역 공중보건의에게 리베이트를 건넸던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일동제약 등 제약사 6곳의 115개 품목과 판매촉진을 위해 의사에게 돈을 건네다 식약청에 적발된 종근당 16개 품목의 보험가를 최대 20%까지 깎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도입된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제도' 이후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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