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J프리텍 사흘째 上, '이기태 효과'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11.07.22 09:12
'애니콜 신화'의 주역인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오른다는 소식에 KJ프리텍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KJ프리텍의 주가는 전일대비 14.85% 급등한 348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0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KJ프리텍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 전 부회장에게 총 41억원(200만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은 지분 200만주(25%)를 갖게 돼 KJ프리텍의 최대주주가 된다. (2011년 7월 21일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 <'애니콜 신화' 이기태, KJ프리텍 최대주주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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