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카페베네, '머그잔을 권하는 카페베네' 운동시행

머니투데이  | 2011.07.21 11:46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는 ‘머그잔을 권하는 카페베네’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이 실천을 다짐하는 일환으로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이사는 환경부장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7월 21일 금일 청계광장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오늘 행사에서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이사와 환경부장관은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시민들에게 머그잔에 담긴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서울YWCA 등 시민단체에서는 실천 서명운동을 벌이는 동시에 일회용 컵을 반납하는 시민들에게 머그잔과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카페베네는 ‘머그잔을 권하는 카페베네’ 운동을 시행하기 위해 해당 매장에 머그잔을 지원하고, 매장 내 시스템을 정비하며 관련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전국 550개 매장으로 점차 늘려갈 계획으로, 1단계로 오는 8월 1일부터 16개 직영점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2단계로 올해 말에는 220개 매장에 대해 3단계로 2012년 말까지 전국 314매장에 대해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비즈니스정보입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