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명,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상 개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1.07.20 11:44

서울대 보라매병원 류마티스 내과 주관, 18세~70세 참여 가능

슈넬생명과학(대표 이천수)은 오는 21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GS071'에 대한 임상시험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슈넬생명과학은 경증 또는 중등도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시험에 돌입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GS071’ 투약의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와 비교 평가하게 되며 그 기간은 약 8개월이다.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주관하며 대상 환자 연령은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다.

한편 이번 임상시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환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후 몇 가지 선별 검사를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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