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차익실현 매물' 웅진패스원 하락

머니투데이 피스탁  | 2011.07.19 16:05
19일 코스피지수는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부채 상한액 증액 논란 속에 전일 대비 0.27포인트 하락한 2130.21pt로 장을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1.26% 상승한 524.48pt로 마감했다.

장외 주요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엘지씨엔에스(+1.64%)는 남미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시의 AFC(대중교통 요금자동징수) 및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전일의 보합을 마치고 상승했다.

삼성SDS는 2거래일의 보합을 마치고 소폭 상승하여 14만원선을 재탈환했으며, 삼성계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전문업체 세메스 또한 2.22% 상승으로 23만원선에 올라섰다.

반면 서울정보통신은 전일의 상승분을 반납하였으나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연일 상승가도를 달리던 교육전문기업 웅진패스원은 차익실현 매물 출현에 1.74% 하락한 1만1300원으로 장을 마감한 반면, 웅진계열 식품회사인 웅진식품은 전일과 동일했다.

OCI 계열인 엘피온이 숨 고르기를 마치고 0.90% 하락하였으며, 세미머티리얼즈 또한 소폭 하락한 1만2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식관련 정보 제공사인 팍스넷이 2거래일 상승으로 2000원선을 넘어선 2050원으로 마감했다.

충북 진천의 백곡저수지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극동건설(1만2250원)을 비롯, 동아건설(1만2000원), 롯데건설(6만4500원), 포스코건설(8만2500원)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동종기업인 SK건설(-4.03%)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만원선에서 물러났다.

바이오디젤 전문기업 엠에너지는 금일 1.41% 상승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3600원을 재탈환했다.


이 밖에 하이투자증권(-1.72%), 케이디파워(-2.22%), 웹게이트(-1.72%), 나노(-1.03%), 엘피온(-0.90%) 등이 하락 마감했다.

금일부터 내일까지 공모 청약을 진행하는 경봉이 전일에 이어 1.55% 하락한 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내주 공모예정인 제닉과 화진이 전일에 이어 각각 4.21%, 6.19% 상승한 2만4750원, 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화진과 동일자에 공모 청약을 진행할 제이씨케미칼은 33.33%의 급등세를 보이며 단숨에 1만1000원으로 올라섰다.

유진투자증권으로부터 투자 매력이 있다는 평을 받은 아이씨디는 0.53%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상장예정인 상아프론테크는 1.32% 하락한 7500원으로 마감한 반면, 22일 상장예정인 삼원강재는 1.13%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사파이어잉곳 재공급계약을 맺은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전일에 이어 1.47% 하락하며 8만5000원선 저지에 실패했다.

뉴로스(1만750원, +0.94%)와 테라세미콘(1만5850원, +5.67%)이 상승 마감한 반면, 시큐브(5000원), 씨유메디칼시스템(1만1150원), 엠씨넥스(9250원), 지엔씨에너지(1만1000원), 케이맥(1만1900원) 등은 전일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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