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는 그 동안 주로 사용돼 온 '교원나라' 대신 손해보험과 상조 사업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진 'The-K' 브랜드를 모든 사업체로 확대 적용했다. 'The-K'는 교직원공제회의 영문명칭인 KTCU(The Korean Teachers' Credit Union)의 머리글자를 따온 것이다.
공제회는 "교직원들뿐 아니라 금융·레저 분야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업체들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The-K손해보험'과 'The-K라이프'에 이어 '교원나라저축은행'은 'The-K저축은행'으로, '교원나라레저개발'은 'The-K레저개발'로 바뀌는 등 모든 사업체들이 새로운 상호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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