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의 입주 2년 아파트는 모두 16만 1,386가구로 지난해보다 2만 5,000여가구인 13% 정도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지난해 3만 9,500여가구에서 1 4,000여 가구로 62% 감소했고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 4구'는 83%나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세 계약이 2년 단위이기 때문에 입주 2년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세난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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