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급 시프트 전세가 최고 58% 상승

박동희 MTN기자 | 2011.07.14 09:48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의 재공급 전세보증금이 가구당 많게는 6,000만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미계약이나 계약해지, 퇴거 등으로 재공급된 물량의 전세보증금이 최고 58% 상승했습니다.


전세보증금이 가장 많이 오른 가구는 강서구 염창동의 보람더하임 전용면적 84㎡로 1억2,666만 원에서 지난 6월 1억9,950만 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랑구 신내동 신내데시앙와 구로구 온수동 온수힐스테이트의 경우 1년도 안 돼 보증금이 5% 올랐고,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은 공급된 지 5개월 만에 재공급 전세가가 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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