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강남 16분 만에' 신분당선 9월말 개통

홍혜영 MTN기자 | 2011.07.14 10:23
오는 9월부터 분당과 강남을 잇는 지하철 신분당선이 개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하철로 정자동에서 강남까지 16분 만에 갈 수 있는 신분당선을 석 달 앞당겨 9월 말 쯤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총 길이 17.3㎞로 강남부터 양재, 청계산 입구, 판교를 거쳐 정자역까지 연결됩니다.

민자 사업 투자비용을 감안해 운임은 기존 지하철보다 비싼 10km 당 1,6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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