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의 시작 초복 맞아 ‘치킨에 날개를 달아라’ 총력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7.13 18:33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BBQ 가‘복날’ 특수잡기에 돌입했다.

BBQ는 전국 매장의 물량공급과 배송은 물론, 각 분야에 걸쳐 복날 대비 점검을 마친 상태다. 복날이 되면 BBQ는 지난 시즌의 데이터를 활용해 예상주문량을 산출하고 선 주문을 통해 미리 물량을 확보한다.

생닭은 각 매장에서 주문하는 즉시 배송하여 신선함을 유지하고, 각종 소스류는 넉넉하게 미리 확보 해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비치볼과 습기제거제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작년 7월 기준으로 초복, 중복, 말복의 매출이 평소보다 약 30% 늘어난다. 당일매출도 중요하지만, 복날 기간 동안 계속해서 매출액이 증가하고 주류 판매도 늘기에 매장의 추가매출이 발생한다”며 “복날을 맞아 치킨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복날은 옛 선조들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각종 보양식을 섭취하면서 시작 되었으며, 닭고기는 복날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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