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8가구 정릉10구역 재개발 연말 착공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7.13 11:15
↑정릉10구역 위치도
서울 정릉동 정릉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연말 착공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2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릉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주택은 8개동에 348가구가 건설되며 계획용적률 20%를 상향해 증가된 면적을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했다. 조합·분양주택 288가구와 임대주택 60가구로 구성되며 주택 규모별로는 △31㎡ 29가구 △41㎡ 11가구 △43㎡ 13가구 △51㎡ 11가구 △59㎡ 59가구 △63㎡ 8가구 △84㎡ 188가구 △109㎡ 29가구 등이다.


정릉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1년 12월 착공해 201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정릉10구역 재개발 대상지는 북악스카이웨이에 인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동쪽으로는 아리랑고개길과 남쪽으로는 북악산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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