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보유고 6월말 현재 3조1975억달러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 2011.07.12 13:52

(상보)전년동기보다 30.3% 늘어나 사상최대 경신

중국 인민은행은 외환보유고가 지난 6월말 현재 3조1975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30.3% 늘어나며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고 12일 발표했다.

6월말 현재 총통화(M2) 잔액은 78조800억위안으로 전년동기보다 15.9% 증가했다. 증가율은 5월보다는 0.8%포인트 높아졌지만 작년말보다는 3.8%포인트 낮아졌다.

상반기(1~6월)중 위안화 대출은 4조1700만위안(16.9%) 늘어난 51조4000억위안에 달했으며, 외화대출 잔액은 5018억달러로 22.2% 증가했다.


상반기중 위안화 예금은 7조3400억위안(17.6%) 늘어나 잔액이 78조6400억위안에 달했다. 외화예금은 307억달러(17.9%) 증가한 2564억달러였다.

6월중 은행간 금리의 가중평균은 연4.56%로 5월보다는 1.63%포인트, 작년말보다는 1.6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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