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상반기 50개 오픈 "커피전문점 늘어났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7.11 11:33
브랜드 커피전문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탐앤탐스가 커피전문점 창업 시장에서 6월 한달 간 총 8개의 가맹점을 오픈한 데 이어 7월에도 4개의 매장 개설을 확정, 올 들어 월 평균 7~8개씩 매장을 개설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은 탐앤탐스의 매장 운영 노하우와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로 지난 2001년 첫 매장을 개설한 이래, 매장 내 프레즐 제조 판매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외에도 무선인터넷 서비스, 비즈니스룸 설치 등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탐앤탐스는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올 상반기 50여 개의 매장 오픈을 완료했다. 무리한 가맹점 수 확장에 매진하기 보다는 철저한 상권 분석으로 가맹점을 개설해 올해 말까지 매장 수를 330개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올 들어서는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로컬스토어 마케팅을 실시,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점주와의 신뢰도 돈독히 하고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팀장은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가맹점과의 소통이 각각의 가맹점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며 “10여 년 간 꾸준히 커피 매장을 운영해 온 노하우가 있는 탐앤탐스는 예비 창업자가 창업에 도전하기에 적격인 브랜드”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7월 들어 매장 수 277개를 기록하게 됐다. 7월에는 전주아중리점, 포항양덕점, 안산한대앞점, 건대2호점이 오픈일을 확정, 영업 준비 중이며 매장 별 오픈 기념으로 5천원 이상 구매 시 1+1쿠폰 증정, 1만2천원 이상 구매 시 로고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탐앤탐스는 국내 토종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서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닌 사람(TOM)과 사람(TOM)이 만나 ‘우리’가 되는, 그 곳에 향기로운 커피가 있는 문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지향합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5. 5 "아이가 화상 입었네요"…주차된 오토바이에 연락처 남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