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오는 11일 북부지법3계에서 서울 도봉구 도봉동 한신아파트 전용 85㎡가 2억1760만원(64%)부터 경매된다. 감정가는 3억4000만원으로 현 시세는 3억1000만~3억5500만원 선이며 전세가격은 1억5500만~1억8000만원이다.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1993년 9월 입주했다. 총 2678가구 규모. 17층 중 최고층 남향으로 실내는 방 3개, 욕실겸 화장실 2개, 주방, 거실, 다용도실 겸 보일러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 동부간선도로, 도봉로 등을 통해 도심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누원초, 북서울중, 누원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홈플러스(방학점), 롯데백화점(노원점)과 함께 주변에 서울창포원, 중랑천, 도봉산 등이 있다.
인근에선 지난달 동일 면적의 한신아파트 3층에 1명이 응찰해 3억200만원(81.62%)에 낙찰됐다. 지난 4월에는 같은 단지 116동 1층 전용 84.94㎡가 2억7738만원(81.58%)에 팔렸다.
1991년 5월 입주한 619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동측에 위치해 있다. 11층 중 6층 남향으로 방 3개, 욕실 겸 화장실 1개, 주방, 거실 등으로 이뤄졌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5분 거리. 개운초·중, 성신여중·고 등이 가깝다. 롯데백화점(미아점), 현대백화점(미아점), 이마트(미아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개운공원이 있다.
인근 낙찰사례를 보면 지난 5월 돈암동 한신 전용 68.13㎡(12층)이 2억5980만원(89.59%)에 팔렸다. 같은 달 돈암동 현대 전용 84.39㎡(8층)이 3억399만원(84.44%)에 주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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