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열정을 그대로…'맨발 퍼포먼스'연출한 스타①현아

머니투데이 지성희 인턴기자 | 2011.07.08 10:28
ⓒ사진=임성균 기자

지난 7일 열린 엠넷 20's choice에서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솔로 타이틀곡 '버블팝'을 공개하면서 맨발 퍼포먼스를 보여 화제다.

현아는 태닝을 한 구릿빛 피부에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 데님 쇼츠를 코디 편안한 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연출했다. 무대가 비에 젖어 미끄러운 탓에 현아는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킬힐을 포기하고 맨발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맨발이 더 섹시하다", "무대에 대한 열정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아 외에도 맨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스타들이 있다. 먼저 '맨발의 디바'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가수 이은미는 신발을 신고 무대에 올라가더라도 나중엔 꼭 신발을 벗은 채 맨발 투혼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가인은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으로 맨발로 무대를 올랐다. 가인은 사막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속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과감히 생명과도 같은 킬힐을 포기하고 맨발로 댄서들과 함께 수준급의 탱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배우 한채아는 '2010 SBS 연기대상'에서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무대를 재현하기 위해 맨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슈퍼스타K'의 장재인은 4차 본선무대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무대를 누비며 엄정화의 '초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위대한 탄생'의 조형우는 최근 광화문 거리에서 맨발로 등장,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화제였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JK 김동욱도 임재범의 '비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면서 맨발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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