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쯤 건물이 흔들린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물 안에 있던 시민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광진소방서는 소방대원 20명과 차량 6대를 동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건물에는 흔들림이 없었다"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에 있고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트위터에는 "건물 사무동 쪽에서 미세한 진동이 느껴졌다"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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