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기념식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7.04 17:53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와 대한주택보증(이하 대주보)은 5일 오후 3시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 11층 대강당에서 '201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57개 주택업체에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포상업체는 △석미건설(산업포장) △대명종합건설·우미건설(대통령표창) △제일종합건설·동광종합토건·명남종합건설(국무총리표창) △동건종합건설·고운하이츠(국토해양부장관표창) △정림건설·대광이앤씨(국가보훈처장표창) 등이다.

주건협과 대주보는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약 182억원을 투입,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163동을 무료로 보수했고 무주택 국가유공자 857가구에 주택임차자금 33억26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57개 주택업체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0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66동을 무료로 보수했다. 주택보증은 무주택국가유공자 60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씩 총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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