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서도 '포스코 더샵' 인기는 "최고"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07.04 13:59

부산 '더샵 센텀포레'·울산 '문수산 더샵' 모델하우스에 수만명 몰려

↑'더샵 센텀포레'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
최근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 가운데 활기를 띠고 있는 부산과 울산에서도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각각 지역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부산시 '더샵 센텀포레' 모델하우스에 첫날 8000여명을 비롯해 주말까지 3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365-5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더샵 센텀포레'는 지하 4층~지상 27층 12개동에 총 1006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82가구 △84㎡ 432가구 △99㎡ 42가구 △128㎡ 120가구 △154㎡ 29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70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1000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글로리콘도 뒤편에 위치해 있다.

울산 '문수산 더샵' 모델하우스에도 사흘간 2만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울산 굴화장검지구 2블록에 지하 3층~지상 32층 10개동 규모로 들어설 이 아파트는 공급가구수 1005가구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500가구. 모델하우스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무거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부산 '더샵 센텀포레'와 울산 '문수산 더샵'은 오는 6일 1순위를 시작으로 8일까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9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문의: 부산 '더샵 센텀포레' (051-7474-580), 울산 '문수산 더샵'(157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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