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계약률 100%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07.03 16:33
청약 경쟁률 8대1을 넘었던 '송파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계약률도 100%를 달성,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3일 대우건설 및 분양업체에 따르면 송파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계약을 지난 6월30일부터 1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 결과 청약자 모두 계약을 신청했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2BL에 들어선다.

지난달 20일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전체 1249가구 중 240가구를 거주자 우선분양으로 접수해 2322명이 몰려 평균 9.68대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진 일반분양 물량 청약에서도 8730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8.1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이라는 입지적 매력과 문정지구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5층, 지상15층, 1개 동 총 1249가구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1~2층엔 판매시설과 오피스(2층)를 포함하고 있다. 최근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전용면적 24.90㎡~52.17㎡의 소형 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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