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도시형생활주택 첫사업…브랜드도 론칭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07.01 17:27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BI 공개…이달중 서초동서 첫 분양


한라건설은 도시형생활주택 전문 브랜드 '한라비발디 스튜디오'를 공개하고 소형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영국과 미국지역에서 거실과 주방, 침실이 하나로 연결된 주거형태로 국내에선 원룸 등 도시형생활주택과 비슷한 개념으로 통한다.

한라건설은 첫 사업으로 이달 중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을 내놓는다. 이 단지는 강남·서초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주택 149가구, 소형오피스텔 44실 등 총 193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지내에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등 입주민 전용 공간이 조성된다. 각 가구 내부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가구 내부에 각종 생활가구와 가전제품이 빌트인 형태로 갖춰진다. 기존 도시형생활주택보다 넓은 주차장과 싱글족, 신혼가구, 사무용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가깝다.

문의: 1544-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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