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리츠 영업인가 업무 지원 개시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07.01 17:18

전문가 70여명 등 자문위원 위촉…기존 리츠 사업추진현황도 상시 점검

한국감정원은 국토해양부의 부동산투자회사(REITs) 영업인가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평가 등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감정원은 업무 지원에 앞서 '리츠 심사 평가단'과 '리츠 심사평가지침' 등을 제정한데 이어 부동산컨설팅, 투자자문, 재개발재건축 감정평가 등 업무 경험이 많은 70여명의 전문가와 변호사,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감정원은 이미 인가를 받아 운영중인 리츠에 대해서도 사업추진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인가된 리츠 수는 65개이며 자산은 7조4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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