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장 "예대율 강화대비 고객수 늘려야"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1.07.01 10:27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1일 "은행 예대율 관리를 위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라며 "고객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오전 3/4분기 조회사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은해 앞으로 은행 예대율 관리가 상당히 강화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행장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선 고객 수 증대를 통해 기반확대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하반기에도 일관성을 갖고 고객수를 늘려 영업기반을 넓혀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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