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제조업 업황 BSI는 91로 한달전보다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유럽경기 침체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수출실적 둔화와 내수경기 부진이 체감경기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제조업 업황전망 BSI도 전월보다 7포인트 내린 90을 기록했습니다.
BSI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100을 밑돌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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