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케제이, 홍콩 하비니콜 입점

머니투데이 패션비즈 제공 | 2011.06.27 13:41

정미선 디자이너의 '노케제이(NOHKE J)'가 영국 럭셔리 백화점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의 아시아 1호점이자 홍콩의 랜드마크인 하비니콜에 입점 됐다. 2011 F/W 컬렉션부터 '노케제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가죽 재킷과 아우터, 가죽 패치워크 레깅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노케제이'첫 컬렉션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던 하비니콜스의 바이어들은 "이번 '노케제이'의 쇼를 보고 젊고 유니크한 쿠틔르의 감각을 현대적으로 풀었으며 하비니콜스의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고객층의 취향과 맞아떨어져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라고 전했다.

'노케제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후즈넥스트, 트라노이를 비롯해 아시아의 다양한 쇼에도 참가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이 '노케제이'를 선호하는 이유는 독특하게 연출하는 매니시한 멋 때문이다. 현재 홍콩뿐 아니라 뉴욕, LA, 싱가포르 등에서 전개 중이다.


'노케제이'는 보는 옷보다 입었을 때 시크한 옷이다. 테일러링과 재단의 묘미가 매니시한 스타일로 완성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특히 재킷이 브랜드의 오리진을 가장 잘 담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 같은 매니시한 멋은 해외 바비어들에게 어필하고 있는데 30대 전문직 여성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바이어들이 많아 '노케제이'의 옷이 선호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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