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4개월만에 배럴당 90달러 붕괴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6.23 22:59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격이 지난 2월 이후 처음 배럴 당 90달러 아래로 밀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8월 선물은 23일(현지시간) 오전 9시53분 장중 89.9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5.8% 하락한 것이며 지난 2월22일 이후 4개월만에 9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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