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아이파크' 청약이어 계약도 호조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6.21 14:21
↑지난 20일 계약을 시작한 춘천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모습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춘천아이파크'가 경쟁률 3.76대 1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21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춘천아이파크 계약 첫날 총 493가구 가운데 299가구가 계약이 이뤄지며 60.6%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지난 3년간 민간분양이 없었을 정도로 침체돼있던 춘천 분양시장을 고려하면 춘천아이파크의 계약률은 이례적으로 높은 것으로 향후 이틀간 90% 이상이 계약될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춘천이 서울~춘천 고속도로 및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이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3.3㎡당 618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의 조건으로 공급한 점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춘천아이파크는 오는 22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 1577-6470 (인터넷 홈페이지 www.i-park.com/chu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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