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반도유보라3차' 648가구 내달 분양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06.21 09:51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조감도.
반도건설이 다음 달 경남 양산신도시 47블록에 들어설 59㎡ 단일 주택형 648가구 규모의 '양산 반도유보라3차'를 분양한다. 이로써 양산신도시에는 앞서 분양된 1·2차를 포함해 2000가구 규모의 '반도타운'이 조성된다.

소형임에도 4베이(BAY)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4베이는 거실을 기준으로 양 옆에 방이 4개가 있어 개방감이 양호하고 발코니 확장 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캠퍼스역, 증산역이 가깝고 인근에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왼쪽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맞닿아 있다.


이만호 반도건설 상무는 "지난 5월 분양한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2차의 경우 입지여건과 혁신평면으로 계약 1개월 만에 분양물량의 95%가 소진됐다"며 "분양 예정인 3차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교통과 교육여건이 우수한 만큼 높은 분양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기존 양산 반도유보라2차와 같은 남양산역 3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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