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그린테크, 게임사업 물적분할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11.06.17 16:15

-분할 후 영업양도 추진

시노펙스그린테크는 사업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천상비' 온라인게임을 물적분할키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초 지난 2월 천상비의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나 주주총회승인 후 진행된 매수청구권행사 과다로 인해 영업양수도 계약이 실효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게임사업부를 물적분할한 후 신설회사(하이윈게임즈)의 '천상비' 온라인게임을 영업양도한다는 방침이다.


신설회사는 기존 회사가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며, 비상장법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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