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委, 대형은행 추가자본 비율 상향 검토"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6.17 03:54
국제 은행감독기구인 바젤 위원회가 대형은행 추가자본(capital surcharge) 확충비율의 조건부 상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젤 위원회가 검토 중인 은행규제 초안은 대형은행이 덩치를 지금보다 더 키울 경우 현재 자산 3%인 추가자본 비율을 최대 3.5%까지 늘리는 내용을 담았다.


이 소식에 뉴욕증시에선 씨티그룹이 2.3% 떨어지는 등 금융주가 하락세를 나타냈고 S&P500 지수도 하락 반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7% 하락, JP모간도 이 시각 2.1%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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