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분양가 상한제 폐지' 강력 요청

조정현 MTN기자 | 2011.06.16 13:24
민간 건설업계 모임인 대한 건설단체 총 연합회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포함한 건설업 규제 완화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최삼규 건설협회장과 김충재 주택건설협회장, 김종인 주택협회장 등 건설 관련 단체장들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권도엽 장관과 첫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모은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건의서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방안, 최저가 낙찰제 적용대상 공사금액 동결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건설단체 연합회는 5,445개 건설업체의 서명을 받아, 이번 임시국회에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안을 처리해달라는 탄원서를 어제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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