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Q 실적도 컨센서스 부합-현대證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11.06.15 07:54
현대증권은 15일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가 4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729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41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419억원과 비슷한 수치다.

김혜림 연구원은 “선장시장 마케팅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인 CT-P06의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률의 경우는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바이오신약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로 56.8%로 전분기(65.4%) 대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 기대감과 국내업체의 글로벌 진출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이 점증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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