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지난 9일부터 3일간 '영덕역 센트레빌' 233가구에 대해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82명이 신청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84㎡(이하 전용면적)는 총 156가구 모집에 249명이 청약해 1.60대1, 101㎡는 77가구 모집에 133명이 청약해 1.73대1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이상욱 동부건설 분양 소장은 "분양가가 인근 수원 래미안 영통 마크원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한 3.3㎡당 1000만~1100만원 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계약은 22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기흥구 영덕동 1053-4~5번지 영통입구사거리에 위치한다. 동부건설은 만일의 부적격자 발생에 대비해 이날 4순위 청약을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문의 : 1588-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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