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한화케미칼-머크 계약영향 제한적-노무라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1.06.14 08:46
노무라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한화케미칼과 머크사의 계약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13일 종가는 3만7400원이다.

전날 한화케미칼은 미국 머크사와 관절염 치료제 'HD 203'에 대한 라이센스 공급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노무라는 "바이오시밀러 엔브렐의 개발이 어렵기 때문에 셀트리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이어 "셀트리온은 CT-P13을 유럽에서 런치하고, ROW도 2012년에 시작하는데 이는 2015년 런치하는 HD 203에 앞서 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이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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