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올 첫 분양 '삼선 SK뷰' 선봬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6.13 16:05
↑ 서울 삼선동 '삼선SK뷰' ⓒSK건설
SK건설이 올해 첫 분양단지로 서울 삼선동 '삼선 SK뷰'를 선보인다. 오는 24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이달 말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삼선 SK뷰'는 지하 3층~지상 15층 높이 7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8가구 △84㎡ 228가구 △116㎡ 58가구 △118㎡ 3가구(복층) △122㎡ 48가구 △179㎡ 1가구(복층) △195㎡ 4가구(복층) 등 모두 430가구다. 일반분양은 237가구로 이 중 91%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3.3㎡당 분양가는 59㎡ 1300만원대, 84㎡는 1400만원대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제한을 받지 않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SK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500m 거리의 역세권인데다 광화문 종로 동대문 등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라며 "경사도가 큰 인근 단지와 달리 평지에 지어 시야를 확보했다"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구룡역 3번 출구, 서울 개포동 SK건설 주택문화관에 위치한다. 입주는 내년 5월 예정이다.

문의 : 1588-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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