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지고 아이스크림 디저트 카페 뜬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6.13 18:33
김진희 씨(40)는 나뚜루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래 그녀가 고민했던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은 커피전문점이었다.

◇ 커피전문점에서 나뚜루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희망 업종 변경
김진희 씨는 창업을 결심할 당시 어딜 가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커피전문점을 1순위 창업아이템으로 선택, 시장 및 소비자 분석 등 커피전문점 업종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했다. 수개월 동안의 조사 분석 끝에 그녀가 선택한 창업아이템은 커피전문점이 아닌 아이스크림 전문점.

그녀는 커피전문점에서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희망 업종을 변경한 이유로 ‘갑자기 늘어난 커피 전문점의 과열 경쟁 때문에 투자비용 대비 매출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많은 아이템 중에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택한 이유는 ‘디저트 시장 성장 가능성’을 꼽았다.

◇ 나뚜루 전문점 지역 내 매출 성장 가능성 높아
김진희씨가 시장 내 점포수가 가장 많은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선택하지 않고 오히려 롯데 나뚜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점포수가 오히려 너무 많으면 지역 내 경쟁점포가 같은 브랜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 지역 내 매출 성장 속도는 더딜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그래서 ‘제품력’은 있지만 ‘전문점’에서는 지역 내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 나뚜루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롯데호텔에 제공하는 원두와 동일한 커피, 브라우니, 와플 등의 디저트 제품라인을 공급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브랜드 선택의 주요 원인이라고 했다.

◇ 나뚜루 전문점,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커피, 베이커리까지 판매가능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나뚜루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아이스크림은 물론 커피, 베이커리 등의 메뉴를 보완하면서 아이스크림 테이크 아웃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의 과열경쟁에서 오히려 커피,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모두 판매 할 수 있어 디저트 시장에서 오히려 시장에서 승산 있는 창업 아이템.

특히 나뚜루 아이스크림의 ‘제품력’은 ‘천연의 고급 재료로 만든 최고급 아이스크림’이외에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다는 것이다. 나뚜루 브랜드 개발 초기 브랜드 벤치마킹은 고급스런 외국 브랜드였지만 ‘아이스크림 맛’은 한국인을 위한 ‘그 무엇’을 찾는 것이었다.

◇ 나뚜루 전문점, ‘건강’과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 공급에 대한 자부심 높아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은 덜 달면서 뒷맛이 깔끔하고 개운 한 맛이다. 때문에 나뚜루는 아이스크림의 재료 선택에 있어서도 자연에 가까운 맛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조직을 조금 단단하게 만들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선사하게 된 것.

이러한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롯데 중앙연구소의 지속적 제품 개발과 테스트의 결과다. 롯데 중앙 연구소가 나뚜루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노력하는 것은 ‘좋은 재료, 한국인 입맛에 맞는 디저트 제품 개발’이다.

◇ 나뚜루, 혜택 많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공개 화제
롯데제과 나뚜루 담당 김승희 이사는 이러한 나뚜루 아이스크림, 디저트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은 충분하다고 판단, 올 3월부터는 전문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점 강화의 본사 정책에 발맞춰 나뚜루는 창업 초기 가맹점주들을 위한 혜택 많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공개했다. 가맹점에 불리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공정행위 이슈들이 팽배한 현 시점에서 가맹운영주에게 오히려 혜택을 주기 위한 내용이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본사 의지가 반영된 나뚜루의 ‘혜택 많은 프랜차이즈 투자 시스템’은 초기 창설하는 가맹점이 지역 내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것과 초기 투자 비용을 덜어 주는 것. 프랜차이즈는 제품과 브랜딩의 경우 본사에서 담당하지만, 지역상권을 분석하고 지역 내 고객들을 단골고객으로 만드는 것은 점주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

때문에 새로운 점포 오픈 시, 지역고객대상 점포 홍보 및 지역에 맞는 마케팅을 통한 단골고객 확보가 지역마케팅의 핵심. 점포 오픈 시 상대적 빨리 자리잡는 점포가 지역 내 빠르게 매출 성장을 하기 때문에, 오픈 초기 지역 마케팅은 가맹 운영 주 에게 매우 중요하다.

나뚜루는 가맹점 오픈 시 지역 내 점포의 자리매김을 돕기 위해 가맹 비의 60%를 오픈 점포 마케팅 비용으로 재투자 한다. 대부분 프랜차이즈의 가맹비가 소멸성인 것 인데 반해, 나뚜루는 가맹점 오픈 초기 지역 고객을 흡수 해 지역에 빨리 정착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맹비를 재투자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재 가맹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혜택은 나뚜루 아이스크림 전문점 창업 시 초기 비용 부담이 큰 판매 장비를 무료 설치해 주고 무이자로 분할 상환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이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인데 창업 초기 4천만원 한도 내에서 무료로 판매 장비를 설치 할 수 있으며 점포를 운영하면서 무이자로 판매 장비를 상환하면 된다. 이는 창업 희망자들에게 초기 자금 6천만 원(39m² 기준, 임대료 제외)이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 전문 매장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맹문의: 02-2670-6449, 나뚜루 홈페이지 www.natuur.co.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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