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카자흐스탄 발주처 초청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6.10 10:55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카자흐스탄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해 '카자흐스탄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 석유가스공사(KMG) 자회사와 국영조선회사 임원 등 6명이 방한해 카자흐스탄 석유가스 시장동향 및 전망, 초대형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조선소 건설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원유·가스 생산량 확대에 따라 석유가스 화학 및 정유산업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며 총 500억달러가 투입되는 산업혁신 프로그램 시행으로 관련 플랜트 발주물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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