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BI "해킹과의 싸움에 집중할 것"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11.06.08 23:44
미 연방수사국(FBI)가 해커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뮐러 FBI 국장(66·사진)은 이날 미 상원 사법 위원회 청문회에 나와 “FBI가 컴퓨터 해킹 공격에 싸우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러리즘과의 싸우기 위한 노력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뮐러 국장은 2001년9월11일 테러 사건이 발생하기 일주일전 FBI 국장에 올랐으며 오는 9월이면 임기를 모두 채우게 된다. 뮐러 국장의 임기를 연장하려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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