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역세권 주상복합용지 1395억에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6.08 13:5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역세권지구내 주상복합용지 및 보육용지 2필지 3만3129㎡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상복합용지는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토지로 면적은 3만2469㎡이며 상업부분은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된다. 주거부분을 포함한 예정가격은 1395억3500만원으로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에 공급된다.

보육시설용지는 1종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하며 면적은 660㎡에 공급가격은 15억5100만원으로 추첨에 의해 공급된다. 주상복합용지는 2년 무이자할부, 보육용지는 6개월 분할납부 조건으로 토지를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 및 추첨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2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30일 LH 광명역세권사업단에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지구는 지구내 KTX 광명역사가 위치해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있다. 지구내 대형 복합개발사업과 도시지원시설, 주상복합 등이 계획돼 자족도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LH는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경기지역본부 광명역세권사업단 판매부(02-897-0420~1,3)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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